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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거래소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손지완 / 수완고등학교
작품의도
감정토큰이라는 판타지 요소를 통해 아직 감정을 제대로 조절할 수 없고 성숙한 생각을 가지지 못해 유해한 것에 쉽게 노출되고 중독되어 가는 청소년을 표현했다. 그럴만한 사정과 고난이 있더라도 자신이 해결하지 못하고 다른 것에 기대어 회피해가면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교훈도 주고 싶었다.
줄거리
주인공 새론에겐 비밀이 있다. 바로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감정토큰을 사용하는 것이다. 학교폭력을 당하던 새론은 감정토큰을 이용하여 학교폭력에서 벗어나 새로운 학교, 새로운 친구들과 지내게 되었지만 가해자 주원이 다시 새론의 일상으로 들어오게 되고 새론은 자신에게 해가 될 수 있는 감정토큰에 다시 손을 대게 된다. 새론은 감정토큰을 더욱더 무분별하게 사용하기 시작하고 결국 감당할 수 없는 부작용에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에도 미소를 지을 수 밖에 없게 된다.
촬영후기
시작은 작은 시나리오였다. '감정을 바꿔주는 감정토큰' 이 한마디로 많은 사람들을 모았다. 촬영을 진행하며 순탄치 않은 일들이 물론 많았다. 처음의 열정을 일어버린 사람, 눈물을 흘리는 사람,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고생하고 또 노력했다. 하지만 끝끝내 마지막 촬영날이 왔고 뿌듯함과 행복함에 조용히 눈물을 훔쳤다. 마지막 렌더링을 마치고 모두 자신의 소감을 말하는데 그곳엔 죄책감, 아쉬움 등등의 감정이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기쁨이라는 감정이 강했던 것 같다. 나, 우리에게 이 영상은 설렘과 기쁨이다.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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