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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굴! 개굴굴!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서수민 /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작품의도
작품의 제목 ‘개굴! 개굴굴!’은 개구리 ‘대호’가 마녀 ‘레이첼’에게 “아니야! 오해야!”라고 말하고 있는 것인데, 레이첼이 개구리 대호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을 리 없다. 본인의 마법 실수 때문에 죄 없는 꼬마가 개구리로 변한 것이라고 믿는 레이첼은 수십 년 동안 포기하지 않고 개구리 대호를 인간으로 돌려주려고 노력한다. 레이첼의 마법이 성공할 때까지 레이첼과 대호의 기묘한 인연과 사투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서로 말이 통하지 않아 벌어진 오해로 인해 시작된 엉뚱한 이야기를 개구리 대호의 시점에서 가볍고 유쾌하게 풀어냈다.
줄거리
미숙한 마법 실력으로 인해 인간계로 쫓겨나게 된 마녀 레이첼은 반지하 방에서 끊임없이 마법 연습을 반복하지만 무엇이든 개구리로밖에 만들지 못한다. 지친 레이첼은 홧김에 마법을 그만두기로 결심하고 마법 재료들과 지팡이를 쓰레기장에 버린 후 집으로 돌아간다. 그러던 중 쓰레기장으로 향하는 한 꼬마를 마주치는데, 얼마 후 쓰레기장 쪽에서 마법 소리와 함께 폭발음이 들린다. 놀란 레이첼이 뛰어 가보니 그 꼬마는 온데간데없고 개구리 한 마리만 자신을 쳐다보고 있는데...
촬영후기
1년 간 3명의 팀원들과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많았지만 그 때마다 완성의 순간을 생각하면서 이겨냈다. 완성으로 가는 길은 험난했다.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며칠 간 그 문제를 고민하기도 했고 반복되는 라인업 작업이 지겹기도 했다. 때로는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아 다투기도 했고 작업이 미뤄서 시간에 쫓기기도 했다. 하지만 그 때마다 함께 하는 팀원들이 있어서 힘든 순간도 이겨내고 달리고 달려서 완성에 도달했다. 참 힘든 시간이었지만 동시에 무엇 하나를 이루었다는 성취감도 느꼈던 쓰고도 달콤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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