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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자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송현우 / 경기항공고등학교
작품의도
학교에서 가장 빛나는 사람이 바로 상담선생님이라는 생각에 기획이 시작되었다. 민감한 시기를 거치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시고 위로해 주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상담선생님을 주인공으로 하여 학생들을 주인공으로 한 학교영화 틀에서 벗어나고자 하였고, 남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상담선생님 이라도 자신에게 있어 고민거리와 관심이 있는 또 한명의 인간이란 것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남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관심을 주는 사람에게는 언젠가 자신에게도 관심과 위로가 되돌아 온다는 메시지를 담고자 하였다.
줄거리
학교의 상담사로 일하고 있는 주혁. 학교가 끝나고 모두가 하교하는 시간, 아이러니하게도 주혁은 자신의 상담실에서 상담을 받고 있다. 오늘 하루가 어땠냐는 상담사의 질문에 주혁은 자신의 하루 일과를 회상한다. 이후 주혁의 힘들었던 것 하루 일과속에서 학생들의 고민거리가 나오고 그걸 해결하려는 주혁이 나온다. 회상이 끝나고 다시 현재로 돌아온 주혁은 자신의 기다리던 동료 선생님을 만나고 즐겁게 퇴근한다.
촬영후기
영화 촬영 당시 학교 공사, 스텝 코라나 확진 등 여러 장애물들이 많았으며 학교에서도 처음 찍어보는 영화라 영화 촬영에 대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다. 하지만 감독이 나는 항상 스텝들과 함께 해쳐나갔으며 영화가 다 제작되고 나서도 영화라는 예술의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 영화는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예술이기에 그만큼 나 혼자만의 작품이 아닌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공동작품처럼 느껴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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