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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박준기 /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 연출과
작품의도
더 이상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고 바라봐주지 않는 요즘 사회를 비판하기 위해 진화라는 소재를 기반으로
배려와 이해가 사라진 사람들에게 경고하기 위해 이 영상을 기획했다.
줄거리
지금껏 모든 생물들은 진화해왔다. 효율적으로 그리고 각자의 목적을 위해
인간도 계속해서 진화해왔고 아직까지 진화중이다.
아직까지 존재하고 진화하는 인간들에게 묻는다.
더 이상 타인의 고통을 안아주지 않는 인간들에게 팔이 필요할까?
입에서 폭력만 내뱉는 인간들에게 입에 필요할까?
이해와 사랑이 결핍된 인간들에게 눈이 필요할까?
인간들은 결국 진화할것이고 진화를 맞이할것이다.
촬영후기
촬영 들어가기 전 점토인형을 지탱하고 튼튼하게 만들면서 동작성이 좋게 만드는것과 분위기 있는 세트장을 만드는데 있어서 큰 어려움이 있었다. 첫 스톱모션 촬영이다보니 처음하는 경험이기에 설레고 두근거리는 느낌을 받았다.
내가 원하는 걸 평소 나오던 '사람'이 아닌 '인형'으로 한점이 굉장이 새롭고 좋은 경험이었다.
편집을 하면서 원하는 분위기와 제작의도가 드러나게 하기 위해 몇번이고 새로 만들고 고치며 편집실력이 늘었다는점이 뿌듯하다. 또한 영상을 상영하고 내 제작의도와 분위기가 잘 전해져 뿌듯했다.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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