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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고에서 영화를 만들 때 생기는 일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이재인 /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
작품의도
영화를 제작할 때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과정에서 어느 것이 표절이고, 어느 것이 오마주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실제로 학교에서 영화를 제작해야하는 수행평가를 받았을 때 내가 직접 고민하고 생각했을 때 했던 고뇌를 영화 내에서 직접 풀어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으로 기획하게 되었으며, 같은 학교 내에서 영화를 만드는 학생들이 공감할만한, 더 나아가 영화를 만드는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을만한 영화를 기획하고 싶어 기획하게 되었음.
줄거리
영화를 제작하는 것이 주가 되는 경기영상과학고, 일명 '경영고'에서 학생들이 영화를 제작하기 위한 수행평가를 받게 된다. '엄지용'은 이른 바 대작을 만들기 위한 고뇌를 하면서 아이디어를 생각하기 시작하는데. . . 어라? '엄지용'이 말하는 아이디어들이 뭔가 익숙한 아이디어다? 과연 '엄지용'은 수행평가를 잘 해낼 수 있을 것인가?
촬영후기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 방송영상연출과에서 영화 제작을 위한 시나리오 피칭을 통해 다수의 표를 받아 선정된 영화여서 그런지, 시나리오 기획 단계부터 되게 자신감있게 제작한 영화였고, 조감독으로만 영화 제작을 참여해보다가 직접 제작해 본 감독이라 그런지 더욱 더 설레었다. 영화를 제작해보면서 아쉬운 부분은 아쉬웠으나 그래도 결과물이 나온 부분을 보니 뿌듯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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