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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최유진 / 지혜학교
작품의도
주인공들은 사람들이 다 사라지고 난 후 어른들이 하지 말라는 것도 해보고, 하고 싶은 것도 해보고, 즐겁게 즐겨보기도 하지만 '아무도 없는 세상'으로 회피하는 것은 결국 고민과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하는 것을 얼마 지나지 않아 깨닫습니다. 영화 속에서만 존재하는 캐릭터가 아니라 영화를 만든 저이고, 친구들이며, 세상 어디에든 존재하고 있는 평범한 우리이자 청소년입니다. 각자의 크고 작은 이유들로 고민하고, 갈등하고, 좌절하는 그렇지만 또 일어서는 우리의 이야기를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줄거리
어른들의 잔소리에 억눌려 자신의 꿈을 펼치지 못한 민성과 도형. 좋아하는 여자애한테 공개 고백 후 차인 현준. "사람들이 다 사라졌으면 좋겠다."라고 외치게 되는데...

진짜 사람들이 없어져 버렸다! 그 속에서 지내는 세 친구들의 이야기
촬영후기
한 작품을 만드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힘들어 포기를 할까 생각하기도 하고 시나리오를 엎고 다시 쓰고 고민하는 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주인공들도 고립 속에서 자신들을 마주하며 회피가 답이 아님을 깨달았듯 영화 제작을 포기하는 과정 속에서 진정으로 내가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는 기회가 되었고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청소년기의 끝자락에서 청소년의 모습을 표현할 수 있어 행복했고 모두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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