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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나뿐인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도채언 / 경기예술고등학교
작품의도
꿈과 우정. 청소년 시기에 누구나 겪을 흔한 고민을 똑같이 겪으며 다른 무엇보다 이 불안의 근원이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탐구했다. 그 시기 ‘나’의 내면에 던져지던 수많은 물음표와 소용돌이치던 복잡한 감정들이 과연 무엇일까에 대해 끝없이 고민하고, 고찰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이러한 불안과 고립감을 해소하고 ‘나’에게 집중하는 방법을 함께 알아가고 싶었다.
줄거리
고입을 앞두고, 작곡가를 꿈꾸며 입시학원에 다니는 하나(16/여). 보컬전공으로 들어온 하나뿐인 친구 소현(16/여)이 잘 적응하도록 돕고싶다. 한편 새로 시작한 피아노 작곡 과제는 좀처럼 풀리지 않고, 소현은 전공반에서 만난 새 친구 유나(16/여)와 점점 가까워진다.
촬영후기
2020년부터 준비했지만 코로나로 제작기간이 기약없이 미뤄져 시나리오 작업만 1년을 넘게하였고, 그 후년 9월이 되어서야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했었다. 오랜기간을 고민한 만큼 제작과정은 수월할 줄 알았건만 영화 제작은 정말 끝까지 어려운 것 투성이었다. 마지막 대화씬의 대사를 촬영 당일, 촬영하는 그 순간까지도 고민하고 걱정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럼에도 끝까지 해냈다는 것에 큰 행복을 주었던 나의 첫 영화이다.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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