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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잠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윤지연 /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작품의도
최근 양부모의 학대로 사망한 유아의 기사를 보고 우리는 보편타당한 윤리를 의심하게 되었다. 과연 이것이 인간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인지, 인간의 악함의 끝은 어디인지.. 엄청난 슬픔과 분노, 공포감도 느끼게 되었다.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범죄 중에 이보다 더 끔찍한 것이 있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이 애니메이션을 기획하게 된 큰 이유이다.
줄거리
아름다운 미지의 공간에서 빗방울이 내리고 이윽고 한 생명이 태어난다. 빗방울에서 태어난 주인공은 하늘에서 반짝이는 빛을 보게 되고 그곳으로 가 큰 구멍 하나를 발견한다. 구멍 안 공간에서 커다란 손에 의해 괴롭힘을 당하는 인형을 발견하고 그 인형을 데리고 자신의 공간으로 데리고 나가는데...
촬영후기
우리는 아이들을 학대하는 사람들을 저지시킬 힘이 없다는 것에 무력감을 느꼈지만 이내 우리가 가진 재주로 세상이 이 아픈 현실을 잊지 않도록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세상이 아동학대로 죽어간 영혼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며 작품을 제작했다.
별점
네티즌 리뷰 & 평점
작품평 1건
  • bom!

    마치 꿈에서 볼듯한 몽환적인 분위기에 동심으로 돌아간듯 보는 내내 아름다웠습니다

    2022-10-24
리뷰,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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