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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201번~250번

비마중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조연우 /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작품의도
코로나19 바이러스 발병. 전 세계가 공포에 떨었던, 숨어 지내기도 벅찼던 그때. 서로를 헐뜯고 두려움과 맞서기에 바빴던 우리가 잊고 있었던 건 어쩌면 순수한 위로와 마음뿐이 아닐까. 최악 속을 헤쳐나가기에는 서로의 따뜻한 어깨에 의지하는 것만큼의 큰 위로가 없다.
줄거리
코로나19 바이러스 발병 초기. 확진자 친언니를 둔 고등학생 규리는 어느 날 집 현관문에 잔뜩 도배되어 있는 언니에 대한 욕설들을 발견한다. 그 모습을 본 그녀의 옆집 이웃이자 단짝 친구 승희는 남몰래 계획을 짜기 시작하는데...
촬영후기
코로나 발병 초기, 사회가 혼란스러웠던 상황에서 첫 연출작을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힘든 코로나 시기를 해쳐나가기 위해서는 사람과 사람간의 정이 끈끈해야한다는 생각에 비폭력과 이웃간 분쟁을 담아내어 청소년 영화를 제작하였습니다. 이 작품을 준비하며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저 또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촬영에 참여해주시고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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