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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붑니다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유승현 / 스스로넷 영화제작동아리 아그로
작품의도
10대의 감정들이 얼마나 가치있는 지를 문득 깨달았고 그것들을 기록해놓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학생 때 느꼈던 열등감과 자격지심, 그러면서도 누군가와 가까워지고 싶었고 사랑을 주고받고 싶었던 그 감정들을 천천히 되짚어가며 '바람이 붑니다'를 기획하게 되었다
줄거리
윤희는 짝사랑하는 소녀 해찬과 가까워지기 위해 유난히 수줍음 많은 성격을 무릅쓰고 교실에서 반 아이들이 하고 있는 '바람이 붑니다' 게임에 끼기로 결심한다. 해찬과의 거리가 가까워지고 멀어질 때마다 윤희의 마음도 오르내린다. 게임이 진행되던 중 해찬이 소매 단추를 떨어트리고도 모르자, 윤희는 단추를 주워 해찬에게 건네주기 위해 그의 주위를 서성인다
촬영후기
영화를 만든다는 것은 오직 전문가들의 영역이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찍고 싶은 주제가 있고 그것을 찍을 수 있는 준비가 된 상태라면 청소년이라도 충분히 좋은 영화를 찍을 수 있겠다는 것을 깨달았다. 영화를 만들면서 거쳐야하는 여러 과정들을 이론상으로만 봤을 때는 크게 와닿지 않았는데 영화를 실제로 제작하다보니 그 과정들의 왜 존재하는지 느낄 수 있었고 특히 영화를 같이 찍는 크루들과 소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게 되었다. ‘영화는 혼자 찍는 것이 아니라 다같이 찍는 것’ 이것이 영화를 만들면서 얻은 가장 큰 교훈이라 할 수
별점
네티즌 리뷰 & 평점
작품평 1건
  • 강성찬

    내용 구성이나 구도가 너무 좋아서 보기 좋았어요. 재미있고 앞으로의 작품들이 기대돼요! 시청하는 약 10분동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집중해서, 몰입해서 봤어요 감사합니당

    2021-10-03
리뷰,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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