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201번~250번
노란 가면
- 주제분류
- 특별주제<사이버정글 속 프로메테우스>
- 대표자
- 김지안 / 계원예술고등학교
- 작품의도
- 얼굴을 마주하는 대화가 아닌 온라인 상에서의 소통이 잦아진 요즘, 소리 없이 날아오는 말이 더 큰 상처가 되기도 한다. 안타깝게도 가해자들이 손가락을 멈추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기에 이미 상처를 입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 온라인 속 작은 감옥을 깨고 나와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라는 것을 "노란 가면"이라는 조력자를 통해 이야기하고자 하였다. 자신의 아픔을 딛고 일어나는 모든 사람들은 누구나 노란 가면의 주인공이며, 또 다른 곳에서 아파할 피해자들에게 손을 내밀어 나비효과를 만들어 보고자 한다.
- 줄거리
- 사이버 폭력으로 인해 작은 사이버 세상에 갇힌 시민. 익명의 사람들로 부터 언어 폭력을 당하고 자신을 더욱 어두운 세상에 가둔다. 그러던 시민에게 노란 가면을 쓴 누군가 찾아오는데..
- 촬영후기
- 머릿속에서만 그려지던 이미지들이 내 눈 앞에 나타나니 신기하고 뿌듯했다. 또한 의미 있는 주제인 만큼 내가 만든 영상이 누군가에게 용기가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도 생겼다. 나 자신에게도 큰 도움이 된 작업이었다.
- 별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