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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격리생활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신현수 /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작품의도
코로나 바이러스의 장기간 지속으로 인해서 우리 일상에 매우 큰 변화가 생겼다.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누군가의 눈치를 볼 것 없이 게으르게 하루하루를 보내게 됐다. 이런 환경을 영화적인 시각으로 담아내고 싶었던 것이 1차적인 목표였다. 집에 머물러 있자는 교육적인 메시지에서 그치지 않고 자신의 과거를 되돌아보며 자발적으로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만들어 보고 싶었다.
줄거리
코로나 자가격리로 집에 박혀버린 고등학생 영준. 누구에게도 보여주기 부끄러운 게으른 생활을 보낸다.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 고민이 들지만 무료한 일상에서 벗어나는 것은 힘들어보인다.
촬영후기
첫 단편 영화 제작이였기에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그만큼 많은 배움들이 있었고 그러면서 제가 가진 개성과 방향성을 더 명확하게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제작을 하면서도 저의 개성을 지키기고 영화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을 잊지 않고 임했기 때문에 영화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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