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201번~250번
FRAME
- 주제분류
- 자유주제
- 대표자
- 홍혜승 / 계원예술고등학교
- 작품의도
- 우리는 서로를 몰라도 공유되는 상처를 통해 서로에게 위로를 건넬 수 있다는 생각에서 시작한 사랑, 우정, 위로의 이야기
- 줄거리
- 세상을 떠난 수하를 그리워하는 진서.
어느 날, 수하로부터 연락이 오며 깊이 묻어두었던 기억이 다시 피어난다. - 촬영후기
- 언택트 시대에 텍스트로 전해지는 위로에 대한 이야기다. 이 작품에 서 ‘수하’의 이름만 직접 등장한다. 진서와 B 캐릭터의 이름은 직접 적으로 드러나지 않음을 통해 두 인물이 깊게 관계를 맺지 못하고 있 다는 것을 표현하는 동시에 ‘수하’라는 공통된 상처를 안겨주면서 서 로를 깊게 알고 있지 못해도 같은 상처를 가지고 있음을 알아보고 위 로를 건네는 모습을 연출했다. 진서 캐릭터는 죄책감으로부터 벗어 날 수 있는 위로가 필요했고 그 말을 마지막 장면을 통해 듣게 되며 위로받게 된다.
- 별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