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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주제분류
특별주제<사이버정글 속 프로메테우스>
대표자
최예진 /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작품의도
근래에 인터넷 상으로 아무렇지 않게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악플러’들이 작성한 댓글, 혹은 게시물들이 당사자에게는 그 무엇보다 날카로운 창이 되어 날아올 것이다. 성숙한 인터넷 문화를 만들고자, 그리고 아무리 인터넷이라도 한 번 더 생각하고 글을 쓰는 성숙한 사람이 되고자 하여 이 공익광고를 기획하게 되었다.
줄거리
서로 즐겁게 노는 예진과 친구들 몽타주. 친구들과 헤어지고는 의자에 앉아있는 예진. 예진, 친구들과 찍은 사진 sns에 올린다. 그때, 예진의 게시물에 욕설이 달린다. 예진을 둘러싼 사람들. 예진을 제외하고는 전부 가면을 쓰고 있다. 깔깔거리는 사람들, 예진을 향한 욕설, 웃는 입모양 c.u. 귀를 막고 눈을 질끈 감고 소리를 지르는 예진. 몇 초 뒤, 예진, 의자에서 쓰러지듯 떨어지고 죽은 듯 미동조차 없다. 그제야 찾아온 정적, 사람들은 하나 둘 가면을 벗는다. 가면 뒤에 있던 얼굴은 다름아닌 예진의 친구들.
촬영후기
공익 광고라는 형태의 영상을 처음 제작해 봤는데 짧은 길이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방면으로 고려해야 했던 것들이 많았다. 어려웠던 점들도 분명 많았지만, 친구들과 함께 고민한 덕분에 좋은 영상물을 제작할 수 있었다. 동시에, 인터넷에 댓글을 쓸 때 보다 신중히 남겨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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