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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주제<사이버정글 속 프로메테우스>

플레이어 X

주제분류
특별주제<사이버정글 속 프로메테우스>
대표자
이희찬 / 군산서흥중학교
작품의도
첫 번째 부분에서는 실제로 일어나는 사이버폭력을 보다 현실적으로 작품에 투영하면서도 등장인물 앞에 생기는 창을 통해 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압박이나 등장인물의 감정 등을 잘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두 번째 부분에서는 사이버폭력을 가해자와 피해자의 술래잡기에 비유함으로써 서로가 쫓고 쫓기는 관계임을 명확히 드러내었다. 또한 거의 불가능한 일을 바탕으로 피해자 스스로 사이버폭력에서 벗어나는 것은 매우 어렵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지켜보는 친구들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채팅창을 사용해 폭력을 볼 때의 그들의 태도와 그 변화를 나타냈다.
줄거리
이 작품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첫 번째 부분에서는 실제 사이버폭력의 상황에 대한 내용이다. 학교에 새로 전학 온 김민준은 최준영 패거리에 의한 사이버폭력으로 힘들어한다. 괴롭힘은 점점 심해지지만, 그를 위해 선뜻 나서는 친구는 거의 없다. 그래서 그는 스토리를 재시작한다. 이것이 두 번째 부분의 시작인데, 두 번째 부분에서는 사이버폭력이 가해자와 피해자의 술래잡기로 묘사되어 있다. 김민준은 가해자로부터 도망다니지만 스스로 사이버폭력을 해결하는 것은 불가능함을 알게 된다. 결국 친구들이 나서서 그를 도와주며 이야기가 끝난다.
촬영후기
나는 영화를 제작하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다. 영화 설정이 다른 설정이나 장면들과 잘 맞는지도 생각했고, 등장인물이 어떻게 어떠한 사건을 해야 하는지도 생각했고, 또 여러 상황 사이에 모순이 생기지 않게 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기도 했다. 영화가 모두 제작된 지금 보면 제작하는 과정 자체에서 재미를 느꼈던 것 같다. 우리만의 세계관을 구성하고, 영화로 나타낸다는 것이 매우 즐거웠고, 많은 친구들이 잘 따라 줘서 이룰 수 있었던 결과이기도 한 것 같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고, 다시 한 번 열심히 도와준 친구들에게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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