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작품 151번~200번

지킬 앤 하이드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김상빈 / 경기예술고등학교
작품의도
2020년 6월 7일, 원주에서 부모와 아들 세 가족이 집에서 불에 타 죽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아빠는 살인전과자였고, 아들은 흉기에 찔린 흔적이 있었습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밝게만 보였던 그 아들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라는 궁금증이 생겼고, 그걸 알아가는 과정에서 삶의 다양한 이면들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면에 존재하는 슬픔들에 위로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줄거리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알코올중독에 폭력적인 아버지와 단 둘이 살아가는 유다. 그에게는 과거 어머니와의 추억, 그리고 유일하게 자신을 따르는 강아지 골디만의 삶을 지탱하는 이유이다. 어느 날, 어머니가 생전에 좋아하시던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가 한국에서 공연을 한다는 소식을 들은 유다는 공연을 보기 위해 열심히 돈을 모으지만, 아버지의 폭력과 학교에서의 괴롭힘에 점점 지쳐간다. 어렵게 모은 돈을 양아치 무리에게 뺏겨버린 유다 안에서 결국 하이드가 깨어나고 만다.
촬영후기
영화를 찍기 전에, 시나리오만 거의 1년 가까이 썼습니다. 그만큼 열심히 준비하였지만, 다 찍고 나서 더 다양한 컷들을 찍어볼걸 후회가 들기도 하였습니다. 그래도 좋은 배우분들도 만나고, 좋은 스텝들과 영화를 찍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별점
네티즌 리뷰 & 평점
작품평 0건
리뷰, 평점
이름
내 용 등록하기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