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함 속의 새로움과 소중함
- 주제분류
- 자유주제
- 작가
- 김다향 / 뷰사진학원
- 카메라기종
- 캐논 EOS 5D Mark lll
- 촬영날짜
- 2021-09-08
- 작품주제
- 그동안 익숙하고 당연하게 느꼈었던 것들(부모님, 주변 공원 등) 이 나에게 얼마나 값지고 소중한 존재인지 또 나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와 너무 익숙해서 잊고 있었던, 발견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발견하고 카메라에 담은 약 일주일 동안의 (감정과 기억이 담긴) 기록이다.
- 촬영의도
- 그동안 내가 너무 익숙하고 당연하게 여겨서 놓쳤던 부분들을 찾아서 사진으로 담아보면 익숙한 것의 소중함과 새로운 부분을 다시 상기하고 마음에 새길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것들을 떠올렸을 때 엄마와 내 집 주변의 공원이 떠올라서 그 둘을 함께 담아보면 어떨까라고 생각이들어서 구도를 잡아보고 같은 프레임에 담아보았는데, 각 각 찍는 것보다 같이 찍는게 더 조화롭고 예뻐서 조화로운 모습도 담고 각 각의 소중함과 아름다움도 담게 되었다.
- 촬영후기
- 나는 지금까지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많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촬영을 하면서 사소하고 항상 곁에 있는 게 지금 내 옆에서 사라지면?이라고 생각했을 때 전혀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소중한 것들을 나는 지금까지 너무나 도 당연하게 생각했었다는 걸 느꼈고 사소한 것 하나하나 당연한 것은 그 어디에도 없다는 것을 꺠달아서 앞으로 좀 더 내 일상과 주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겠다는 다짐도 들었고 무엇보다 다른 스튜디오나 조명을 쓰는 사진보다 자연광이 정말 예쁘고 사진에 그 분위기가 잘 담긴다고 느꼈다.
-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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