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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적 거리두기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김수현 / 경기예술고등학교
작품의도
거리두기와 시간 제한 등 각종 보호를 위한 울타리는 일상을 빼앗을 가혹한 철창이 될 수 있겠지만, 이는 우리가 어떻게 사랑해왔고 사랑할 수 있을지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우리가 코로나 시국에도 멈추지 않고 살아가듯이, 그럼에 도 또 사랑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줄거리
코로나 시국 때문에 100일 만에 놀이터에서 첫 데이트를 하게 된 '진주'와 '구빈'. 위험을 무릅쓰 고도 진주와 가까워지고 싶은 구빈은 계속해서 더 가까이 다가가려하고 진주는 구빈의 안전을 위 해 멀어져야 한다고 말한다.
촬영후기
올해 코로나 상황이 심화되면서 마스크를 벗고 촬영하는 게 위험한 부분이 많았다. 그렇게 촬영을 강행한다면 배우와 스탭, 그리고 나도 절대 즐길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사람들은 코로나라고 짜증을 내는 게 아니라 각자의 최선으로 살아가고 있듯이, 그냥 이 상황 자체를 찍어버리자는 생각을 했다. 매순간이 포기의 과정이었지만 지금 내가 시국을 바라보는 솔직한 시선이 관객분들에게 더 다가가는 힘이 될 수 있을 거라는 믿음 하나로 이영화를 찍었다. 영화를 계속해서 만들어갈 내게 있어서 많이 배울 수 있었고 후회 없는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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