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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카메라를 켜둘게!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김가현 /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작품의도
누군가의 무모한 도전은 ‘내’가 되기 위한 얕은 발걸음이다. 그 발걸음은 곧 ‘우리’가 되고, 우리는 ‘세상’이 된다.
겁없는 우리는 질타와 분노에도 사그라지지 않는 불꽃같은 것.
더는 우리가 감정이 마른 세상 속에서 자라지 않도록, 겁없이 셔터를 누르는 내가 당신을 응원하고 싶다.
줄거리
음향감독 견우의 촬영장 실수가 스탭들의 싸움으로 번진다. 모두가 떠난 현장, 음향감독 견우와 배우 지연만이 덩그러니 놓여져있다. 그렇지만 둘은 자신들의 힘으로 희망찬 영화를 완성하고자 한다.
촬영후기
유독 못 자란 나의 재능이 부끄러울 때가 자주 있었습니다. 이루지 못할 꿈 속에 자꾸만 숨어버리는 제 자신이 안쓰러워 만들게 된 영화가 어느새 끝무렵에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찡합니다. 영화 속 새싹처럼 돋아난 용기 하나가 언젠가 불씨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활활 타오르는 열정을 가진 우리보다 더 무서울 게 무엇이 있을까요?

당장 앞에 닥친 두려움이 제 몸집보다 더 크더라도, 이제 더는 도망가지 않겠습니다!
저를 믿고 함께 길을 터준 스탭들과 출연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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