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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채화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김동현 / 강원애니고등학교
작품의도
우리는 대부분 여러 꿈을 꾼다. 만화가, 우주비행사 등등의 개성 있는 직업을 꿈꾼다. 그러나 점점 현실에 부딪히게 되고 부모님의 반대에 막혀 공무원이나 교사, 의사 같은 안정적인 직업을 선택하게 된다. 그리고 그러한 현상은 옛날부터 현재까지 계속 순환된다. 사람들의 꿈은 누구에게나 가로막혀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지금의 현실은 그렇지 않다. 이 영화는 이 현실에 대해 보여주고 이 현실이 과연 옳은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는 주제로 만들어졌고 기획되었다.
줄거리
민수는 말하지 말라는 학교의 규칙과 함께 이 학교에 전학 오게 된다. 그러다 유진을 만나고 둘을 서로의 꿈을 이루기로 한다. 하지만 학교는 아이들의 꿈보다 부모님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결국 유진이 먼저 사육사의 꿈을 빼앗기게 되고 민수도 결국 자신의 디자이너란 꿈을 빼앗기게 된다. 몇 년 뒤 새로운 학생이 전학 오게 되고 그의 부모님도 아이의
꿈인 래퍼보단 자신이 원하는 교사를 원한다. 선생님은 자신도 그랬다며 이 학교에 완전히 적응 시킨다고 말한다. 그리고 담당교사의 이름에 적혀있는 지민수. 결국 이 악순환이 계속되며 끝난다
촬영후기
처음으로 많은 스텝과 배우들을 써가며 만들었던 영화이다 보니 긴장이 되었다. 이 영화에서 가상 아쉬웠던 점은 조명이었다. 영화의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조명이 오히려 영화의 분위기를 망친 것 같아 아쉬웠다. 그래서 다음 영화 촬영 전 조명에 신경을 써 조명에 관한 걱정이 없도록 노력했다. 하지만 영화를 원래 생각하던 주제로 이끌어가고 별 탈 없이 무사히 끝낼 수 있다는 것에 위안을 삼고 있다. 그리고 영화 촬영 중 스텝들에게 이야기를 전하고 제작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 다시 한번 영화를 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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