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1번~50번
고삼의 농사
- 주제분류
- 자유주제
- 대표자
- 김광운 /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 작품의도
- 2019년부터 교내 급우들과 함께 농사를 짓기 시작했다. 처음엔 그저 호기심에 농사를 시작했고, 매우 힘들어 보이는 일이기에 금방 포기할 것 같았다. 하지만, 여러 작물들을 키우고 그 작물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끼기 시작했고, 여러 장비들을 친구들과 돈을 모아 준비하면서 본격적으로 농사를 짓기 시작했다. 현재 고등학교 3학년, 입시를 준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농사에 대한 열정은 그칠 줄 몰랐으며, 순수한 열정을 지닌 학생들이 어떻게 코로나 사태를 극복하고 있는지 알리기 위해서 다큐멘터리 촬영을 결정했다.
- 줄거리
- 각 농사멤버의 인터뷰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농사는 어떤 의미인지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와 함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바쁜 입시 일정에도 꾸준히 키워온 작물들을 돌보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룬다.
- 촬영후기
- 혼자서 촬영을 하고 편집을 하는 과정이었기 때문에 부담도 있고, 힘들기도 했지만 촬영을 하면서 항상 즐겁게 웃으면서 농사를 짓는 친구들을 보니 많은 힘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감독 또한 고등학교 3학년이기 때문에 공감할 수 있는 친구들의 생각도 많아서 뜻 깊었고, 시간이 더 있다면 더 많은 작물들을 수확해서 그 기쁨을 누리는 친구들의 모습도 담아내고 싶다.
- 별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