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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301번~350번

가족을 위한 밥상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김민준 /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작품의도
가족이라는 개념이 과거와 많이 달라진 현재이다. 사람들은 가족보다는 각자에게 더 치우쳐저 살아가는 듯 하다. 이 영화 속 주인공네 가족들도 그러하다. 모두 함께 모여 밥을 먹은 적도 없을 뿐더러 같이 모인다한들 어색함 속에 결국 핸드폰을 바라본다. 하지만 주인공 할머니는 가족들에게 헌신하며 살아간다. 마치 그것이 당연하다는듯이 말이다. 가족들과 어울리기 위해 유튜브를 시작했지만 오히러 자신만의 인생을 찾아나아간다. 나는 이런 상황 속 아이러니들을 영화로 표현하고 싶어 기획하게 되었다.
줄거리
주인공 할머니는 가족들과 소통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시작한다. 가족들은 할머니의 열정을 무시하지만, 할머니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영상을 올린다. 시간이 지나며 할머니는 유명해지고, 가족들도 할머니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들의 관심은 할머니 자체보다는 돈과 유명세에 치우쳐 있다. 이를 깨달은 할머니는 앞으로 가족들에게 헌신하는 삶이 아닌 자기 자신만의 삶을 살기로 결심한다.
촬영후기
이 영화는 사실 돌아가신 우리 할머니를 생각하며 만든 영화다.
할머니가 유튜브를 하셨으면 조금이나마 우리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났었다.
그래서 최대한 소품들도 할머니가 쓰셨던 가방, 핸드폰을 사용했고, 영화의 타이틀 역시 할머니의 손글씨체를 따와 제작하였다. 그만큼 내가 제작했던 여느 작품보다 훨씬 정성껏 제작에 임 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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