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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

피그말리온(Pygmalion)

주제분류
특별주제 <추>
대표자
배서영 /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작품의도
사랑은 동시에 아름다우며 추하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은 그 무엇보다 아름다운 나날들이지만, 이별을 뒤따르는 시간들은 형용할 수 없을 만큼 고통스럽고 불행하기 마련이다. 특히 옛사랑을 떠나보내지 못하고 과거에 빠져 살아가는 사람에겐 말이다. 이 영화는 헤어진 연인을 마네킹의 형태로 부활시켜 달콤했던 과거의 기억으로 회귀하려는 한 과학자의 이야기를 통해 아름다운 사랑이 남기고 간 추한 상처를 표현하고자 했다.
줄거리
똑같은 과거가 반복된다면 당신은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을까. 작품명이자 그리스 신화 에 나오는 피그말리온은 이상적인 여인의 조각상을 만들어 그 조각상을 사랑하게 된다. 마치 피그말리온처럼, 헤어진 애인을 잊지 못한 괴짜 과학자는 그녀를 닮은 마네킹에게 생명을 불어넣는다. 마네킹 여자가 이 사실을 알게 되며 추격전이 시작되는데... 과학자와 마네킹 여자의 쫓고 쫓기는 액션 스릴러 영화
촬영후기
친구들과 외부에서 찍은 첫 단편 영화이다 보니 예상치 못한 순간이 많았다. 외부 소음이 너무 심할 때도 있었고, 행인이 많이 지나다녀서 촬영이 어려울 때도 있었다. 모든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팀원들과 함께 상상 속에만 있던 이야기를 실제로 영화로 만들어 냈다는 게 너무나 뿌듯하다. 팀원들이 없었더라면 절대로 하지 못했을 소중한 경험이었다.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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