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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단풍
- 주제분류
- 자유주제
- 대표자
- 이현경 / 청소년미디어영상제작팀 목요일
- 작품의도
- 고등학교 생활을 하며 입시가 인생의 끝이라고 여기는 학생들이 안타까웠다. 우리의 삶은 스무 살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된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고 싶었다.
- 줄거리
- 할머니는 말씀하셨다. 여름 단풍을 함부로 만져서는 안된다고, 제 끝을 모르고 성급했던 것들은 언제나 불행했다고. 그러나 현민은 할머니의 말씀을 무시한 채, 떨어진 여름 단풍잎을 손에 꼭 쥐게 되고 그것이 트라우마의 시작이었다. 모든 건 끝이 있다며 회의적으로 살던 현민의 앞에 어느 날, 나윤이 나타난다.
- 촬영후기
- 영화를 꿈꾼지는 오래되었지만 실제도 영화를 작업해본 것은 처음이라 많이 떨렸습니다. 다시는 오지 않는 첫 작품이기에 시험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밤을 새며 콘티를 그렸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실수도 많았고, 한창 더워질 무렵 땀을 뻘뻘흘리며 힘들어했지만 마지막 컷 오케이를 외치는 순간 저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난 이 일을 평생해야겠다!
- 별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