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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水), 독립영화의 재발견 - 손원평 감독 단편 展
작성자 영화공동체 작성일 2014-06-20


6월 25일(水), 손원평 감독 단편 展 <15세 이상 관람가>

"너의 의미" (21분/ HD/ 2007)

- 여기 두 남녀가 있다. 그들은 각기 연인과 헤어진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자신의 꿈을 포기하느냐 마느냐의 기로에 서있다. 그들은 고독하고 외롭다.

"좋은 이웃" (37분/ HD/ 2011)

- 실체를 드러내지 않는 이웃이 있다. 그 이웃은 늘 자기 자신을 좋은 이웃이라 칭한다. 그러나 우리는 그의 얼굴을 볼 수 없으며
그에게 닿을 수조차 없다. 벗어나고 싶어도, 어디를 가든 그 이웃은 늘. 우리의 바로 옆에서 우리를 보고 듣고 파악하고 있다.

"두 유 리멤버 미" (22분/ 3D/ 2012)

- 한 여자에게 모르는 남자로부터 이메일이 온다. 사랑했던 사이라며 여러 가지 추억들을 이야기하는 남자. 하지만 여자는 남자가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

I 언 제 : 2014년 6월 25일(水) / 오후 7시 30분
I 어디서 : 아리랑시네미디어센터 (http://cine.arirang.go.kr)
-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6번 출구 하차 후, 환승 버스 162번, 지선 1012번
I 주 최 : 성북문화재단 아리랑시네미디어센터 • 영화공동체
(02-2238-8753 http://indefilms.cyworld.com)
I 관람료 : 5,000원 (작품소개 및 제작일지 등 자료집 공유)
- 작품상영 이후 손원평 감독과 관객의 대화 시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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