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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251번~300번

침묵의눈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최준민
작품의도
과연 과거의 잘못은 어디까지 용서받을 수 있으며, 또 언제까지 책임져야 하는가?
피해자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교실에서, 과연 누가 용서하고 누가 용서받아야 하는 지를 관객에게 묻는다.
침묵했던 자의 죄, 변화한 가해자의 논리, 목소리를 잃은 피해자의 고통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은
용서와 책임의 모순을 드러내고 고민하게 만든다.
줄거리
친구 태준이 학교 폭력을 당할 때 외면했던 준호는, 자신의 고등학교로 전학 온 가해자 현우와 사회 수행평가 같은 조가 된다.
수행평가를 준비하며 준호는 외면했던 기억과 마주하게 되고, 자신과 가치관이 다른 현우와의 갈등 속에서 자신의
침묵이 만든 상처의 깊이를 깨닫게 된다. 용서는 누가 하고, 누가 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준호의 내면을 흔든다
별점
네티즌 리뷰 & 평점
작품평 1건
  • 김관우

    모순이자 누구에게나 다르게 받아들여지는 문제를 인물들의 나지막하고 논리적인 대사로 드러낸다. 다만 그것에 대하여 어떤 판단도 내리지 않는다. 보는 이가 스스로 생각해보기를 격려하는 것이다.. 이 점에서, 나는 마치 치열한 토론에 참여한 듯 흥미로웠다. 과거의 자신을 보는 회상의 연출과 담담한 구도가 적절하고 과한 느낌이 없다.
    인물의 심리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장면에서 매체의 특성을 잘 살렸다고 느꼈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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