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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 面 生 日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조아랑
작품의도
주인공은 축하 속에서 자아를 상실하고, 결국 사회가 씌운 얼굴을 받습니다. 작품에서는 이를 색다르게 바라볼 수 있도록 하기도 하는데 어항은 사회의 틀, 해파리의 박동은 개인의 자아를 은유합니다. 그러나 심장이 멈출 때만 해파리가 자유로워진다는 역설은 정체성을 잃어야만 사회 바깥을 상상할 수 있는 모순과 틀에서 벗어나기를 갈망하는 모습을 보여주지요. 작품은 화려한 축하 속 더 선명하게 드러나는 개인의 소멸과 사회적 동일화의 공포를 드러내며, 과연 우리는 아직 ‘얼굴’을 가지고 있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권하고자 합니다.
줄거리
<시놉시스>
“너희들은 왜 얼굴이 없니?“
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이번 생일은 유독 특별해요!
그래서 파티에 저의 소중한 친구들을 초대했습니다. 
그런데 친구들이 고맙게도 생일선물을 챙겨 왔다네요?

무엇보다...선물 상자에는 뭐가 들어있을까요?
오늘 저는 ‘얼굴‘을 선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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