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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 숨을 쉬다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이소희
작품의도
고통 속에 갇혀 있던 수많은 한결들이 흘러온 세월을 지나쳐, 비로소 각자의 유영에 닿길 바랬습니다.
1년 전, 아픔이 길이 되려면 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 책 속에서 한 부분은 세월호 사건 생존자 분들 또는 유가족 분들꼐서 겪는 고통에 대해 다루고 있었는데, 읽고 나서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 후에도 그 사건이 계속해서 머릿속에 맴돌았고, 여러가지 단편영화나 다큐멘터리를 보았을때 들었던 생각은 "왜 굳이 이유를 밝히려 할까?" 였습니다. 그러니 내가 그들을 위해 할 수 있는것은 따뜻한 영화로 그들의 상처를 보듬는 것.
줄거리
안타까운 사고(세월호)로부터 홀로 살아남게 된 수영강사 한결. 한결은 매번 강박적으로 수영을 하며 모든 것을 잊고 싶어한다. 그런 한결이 물에 대한 공포증을 지닌 아이 유영을 만나게 된다. 서로를 따뜻하게 보듬고 치유하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
별점
네티즌 리뷰 & 평점
작품평 3건
  • 수월

    칠판에 적힌 말들로는, 부족하고도, 부족한. 그들의 슬픔을 채우기엔 모자람을.

    2026-05-27
  • 익명

    후반부에 조금 빨라지는 것 같지만,
    부드러운 전개와 고요한 장면들,
    응축된 슬픔이 인상 깊게 다가왔다.
    등장인물의 개성도 강해 기억에 남는다.
    거대한 슬픔의 치유와 극복을 그린 작품.
    '잊지 않고' 걷자.

    2025-10-26
  • 김관우

    다만 잊지 않고서,
    다만 잊지 않고서.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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