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했다면
- 주제분류
- 자유주제
- 대표자
- 조재문 / 안양예술고등학교
- 작품의도
- 자신의 애인 수진과 기념일을 보내기 위해 기대를 품고있던 규현과, 규현을 좋아하는 감정이 식은 수진이 서로 다른 목적을 갖고 카페에 앉아 대화를 나눈다. 하지만 자신에게 무뚝뚝한 수진에게 규현은 서운한 감정을 느끼게 되고, 결국 서로간의 감정의 차이는 갈등에서 더 나아가 이별이라는 결과까지 낳게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서로가 성장한 뒤, 내가 조금 더 상대방을 이해했더라면 어땠을까하며 그때를 서로 회상하게 된다. - 줄거리
- 처음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또한 첫 사랑이 있으면 첫 이별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이별이 나의 실수로 인해 일어난 상황이라면 내가 상대방을 조금 더 이해하고 헤아리려고 노력했더라면 행복하게 사랑을 이어갈 수 있었을지에 대한 의문과, “만약 다시 그 상황으로 내가 되돌아가본다면 어떨까?“ 라는 궁금증에서 시작한 영화입니다.
- 촬영후기
- 두번째로 단편영화를 제작해보며, 전에는 신경쓰지 않았던 미장센과 이미지에 대해 공을 들여 촬영을 진행했던 거 같습니다. 촬영 준비기간에 여러 스탭들과 배우들과 대화를 나누고 조율해가면서 어떤식으로 표현해야 은유적으로 전달이 될 수 있을지, 연기를 어떻게 이끌어내는 지에 대해 더 배우고 성장했던 거 같습니다.
-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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