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301번~350번
꽃 날
- 주제분류
- 특별주제(학교)
- 대표자
- 김세희 / 서울세종고등학교
- 작품의도
- 작품의 처음 시작은 알마 테디마의 '헬리오가발루스의 장미'라는 예술작품에서 시작하였습니다. 언뜻보면 아름다워보이는 그림 속 사람들은 아름다운 꽃잎들에 깔려 서서히 죽어가고 있는데요.
이를 현대사회에 비추어 보았을 때, 사람들이 꽃에 깔려 죽은 것과 같이. 우리를 현혹시키는 sns 또는 아름다워보이지만 속은 그렇지 않은, 그런 것들을 마주하고 그에 대해 상처입은 청소년들을 위로하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 줄거리
- 소셜미디어 속 가스라이팅으로 인해서 자신을 잃어버린 소녀, 천서영(19세,여). 과거 그림
을 엄청나게 좋아하진 않지만 sns에 그림을 올리기 시작하면서 자신의 그림을 칭찬해주
는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후 그림의 흥미를 느끼게 된 서영. 하지만 처음에는
진실되 보였던 미디어 속 사람들의 말들이 점차 왜곡되어 서영에게 다가온다.
서영은 이를 느끼지 못 하고 그들의 말에 상처를 받기 시작하는데.. - 촬영후기
- 항상 예능이나 방송만 해오던 저에게 영화란 정말 색다르고 어려운 경험이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나와 영화는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기분입니다. 생각보다 아쉬운 부분도 멋있는 부분도 있지만, 그 모든 것이 저의 성장이었습니다. 설령 미래에 제가 이 작품을 보기 싫어할지라도 괜찮습니다. 별로인 것을 만드는 시기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니까요.
-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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