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151번~200번
아버지의 영화는 죽었다
- 주제분류
- 자유주제
- 대표자
- 강기석 / 서울영상고등학교
- 작품의도
- 이 다큐멘터리는 변화하는 영화 시장에서 고등학생 영화감독들이 느끼는 문제와 그들의 시선을 담았습니다. 2023년 상반기 영화 매출액은 2017~2019년 평균의 54% 수준에 그쳤고, 콘텐츠 소비 습관 역시 급변하고 있습니다. 오버하우젠 선언처럼 영화계에 새로운 목소리가 등장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변화 속에서도 영화를 사랑하는 이들이 존재하며, 꿈을 추구하는 이들이 시련에도 흔들리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자 했습니다.
- 줄거리
- 영화를 보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영상의 소비 형태가 바뀌어 가는 상황을 바라보는 고등학생 영화감독들의 시선과 정답을 찾아가는 여정.
- 촬영후기
- 이 작품은 신기술에 대한 두려움으로부터 시작된 이야기입니다. 어쩌면 다른 고등학생들에게 영화는 죽지 않을 거라는 확신을 받고 싶어서 제작했을지 모릅니다. 아직도 그 감정의 흔적이 절 흔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영화는 아직도 저의 가슴을 뛰게 만듭니다. 고등학생 영화감독이라는 개인적인 이야기가 모여 사회를 만들고, 결국 세상을 바꾸는 우리의 영화가 탄생하기를 소망합니다.
-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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