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151번~200번
오프라인 클래스
- 주제분류
- 특별주제(학교)
- 대표자
- 최서은 / 경기상업고등학교
- 작품의도
- 우리의 일상은 마치 영원히 끝나지 않는 방탈출 게임과 같다. 즐거움을 얻기 위해 방탈출을 하는 과정을 통 해 희로애락을 담고 싶었고 죽지 않고서야 끝나지 않는 인생의 굴레를 표현하였다. 우리는 항상 학교에 등교하면서 매일 아침 똑같은 일상을 반복한다. 하지만 그 지루한 일상에서도 우리들은 소소한 행복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가끔 좌절하게 될떄도 있지만 다시 일어나 행복을 찾아간다. 그런 우리들의 일상을 방탈출 게임에 빗대어 표현하였다.
- 줄거리
- 방탈출을 하러간 민우와 승재. 민우는 금방 뒷문 열쇠를 얻어 문을 열고 나가본다. 하지만 이내 앞문으로 들어 오는 민우. 승재는 놀라 민우에게 어떻게 한거냐며 묻고 민우도 영문을 모른다는 듯이 다시 앞문으로 나오자 뒷문으로 들어오게 되는 민우. 둘은 벙쪄서 교실에 멍하니 있는다. 그때 테블릿에서 들려오는 의문의 목소리. 단 한명만 탈출 할 수 있다는 공지였다. 민우와 승재는 본인이 못나가게 될까봐 예민해지고 결국 싸우게 된다. 민우는 실습실에서 깨어나게 되고 꿈이라고 안심한 민우는 반에 다시 들어가지만 방탈출은 다시 시작된다.
- 촬영후기
- 내가 감독이 되어서 만들어본 영화도 처음이고 우리반 다 같이 힘을 합쳐서 만든 영화도 처음이여서 더 뜻 깊은 영화인 것 같다. 나는 아직 완벽하지 않은 감독이라 촬영을 하면서 스텝친구들에게 많이 화를 낸 것 같은데 너무 미안하고 고맙다. 촬영장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예민해지고 바쁜 촬영장인 것 같다. 촬영을 하면서는 너무 힘들다 라는 생각밖에 없었는데 완성작을 보고 나니 너무너무 행복하고 또 만들고 싶었다. 이번 작품은 우리반의 실력을 키워준 것 뿐만 아니라 나 스스로도 클 수 있었던 작품이라 너무 뿌듯하다.
-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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