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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151번~200번

이로운 라디오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한소명 / 서울영상고등학교
작품의도
영상 속 주인공은 용기내어 자신의 이야기를 라디오에 보냈고, 라디오의 진행자와 자신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주는 청취자들로 인해 아픔을 치유받게 됩니다. 많은 자살예방 프로그램과 매체들에서 우리가 먼저 관심을 두고 다가가야 한다고들 말합니다. 하지만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했습니다. 정말 죽기 직전까지 내몰린 사람들이 바라는 게 형식적인 조언일까요? 우리는 당사자가 아니기에 그들의 아픔에 완벽히 공감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조언하는 것이 아닌 그들이 용기내어 자신의 이야기를 할 때 가장 가까이서 들어주어야한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줄거리
모두의 인정과 기대를 받는 한 고등학생 소녀는 죽기 전 마지막 용기를 내어 라디오에 사연을 보낸다.
촬영후기
자살예방이라는 주제를 가진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청소년 자살과 관련된 여려가지 자료들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여러 사례를 보며 중학생 시절 과학고등학교를 준비하며 힘들어했던 내 모습과 겹쳐 보여 더욱 진정성 있게 이야기를 만들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여러 가지로 힘들고 외로울 청소년들이 자신의 아픔을 말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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