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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오태산 / 고흥산업과학고등학교
작품의도
해리성인격장애라는 소재로 인간관계에서 작은 말과 행동이 관점에 따라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점들과 학교 폭력이 주는 상처의 후유증, 그로 인한 사회 구성원들과의 단절을 표현해 보고자 이번 영화를 기획했습니다.
줄거리
중학교 때 사고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주인공(시아)은 고등학교에서 또다시 사고로 단기 기억상실에 걸리게 된다. 사고의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동생은 친구들에게 알아보게 되고 중학교 때의 사건을 알고 있는 친구 동구도 진실을 향해 다가서는데....
촬영후기
이번 단편영화는 제작을 하는 과정에서 역할 분담이 잘 이루어져서 각자의 역할의 몰두할 수 있어서 좋았고, 제작을 통해서 혼자보다는 서로 힘을 합쳐서 해야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더 알게 되었습니다. 친구들과 더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무더워 속에서도 감독인 저의 의견과 계획에 따라 움직여준 모든 스텝분들과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모든 것을 통해서 저는 사회에 나가서 협업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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