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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

잠자리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김윤아 / 서울영상고등학교
작품의도
청소년이 가장 보호받아야 할 가정에서 폭력이 일어나 학교로 왔지만 그곳도 마찬가지로 폭력적인 곳이었음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이들은 도피할 곳이 없어 다시 스스로 폭력이 가득한 곳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보호시설, 경찰서 등 어른들의 시선에서 만들어놓은 시설은 많지만, 정말로 그들이 보호받으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은 없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같은 청소년의 시각에서 그들이 겪고 있는 문제점들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하였습니다.
줄거리
모두가 집으로 돌아간 텅빈 학교. 잠 잘 곳을 찾아다니던 여고생 민아는 오늘도 학교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그러던 중 학교에서 지내는 수진을 만나게 되고, 둘의 기묘한 동행이 시작된다.
촬영후기
학교 로케이션 촬영은 처음 해보았기 때문에 새로운 경험들을 많이 했습니다. <잠자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밤 씬 촬영 가능 시간이 짧아 일정을 조율하는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외부 촬영보다 많은 배려를 받으며 촬영 할 수 있어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촬영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친구들과 선생님께서 직접 영화에 출연해주셨을 뿐만 아니라 조언과 응원을 해주셔서 힘내서 촬영을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별점
네티즌 리뷰 & 평점
작품평 1건
  • LMJ

    학교의 반응이 비현실적으로 매정하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주인공 둘의 우정이 쌓아져가는 과정이 좋아서 인상깊게 봤습니다. 배우들 연기도 인상깊어요! 우정과 따스함을 두 청소년의 위태로움과 동시에 느껴져 많은 감정과 생각을 하게 해준 것 같아요. 잘 봤습니다!

    2022-10-11
리뷰,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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