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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행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김수정 / 호서고등학교 흰바람벽
작품의도
성인의 삶이 평범한 이들의 삶과 어떻게 다른지, 그들에게 무엇을 배울 것인지를 생각해보고, 또한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가 반드시 ‘희생’의 과정을 거쳐야만 되는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함.
줄거리
2021년의 고등학생이 19세기 김대건 신부가 걸었던 고행의 길을 걸어본다. 학생과 학예연구사는 김대건 신부의 어린 시절부터 마카오 유학, 상해 김가항 성당에서의 사제 서품, 국내 잠입 과정과 선교 활동, 체포 후 고문과 순교까지 그 삶의 발자취를 직접 답사하면서 김대건 신부의 고뇌와 그가 이 시대에 남긴 가치를 살펴본다.
촬영후기
동아리 창단 이후 네 번째 작품으로 선,후배들과 손발을 맞추면서 선배들의 열정을 배웠고, 후배들을 잘 이끌어야겠다는 책임감도 가졌다. 처음 도전해 본 다큐멘터리여서 힘든 일도 많았지만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우리 지역의 역사, 문화 유산의 영화화 작업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한다.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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