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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151번~200번

뒷통수

주제분류
특별주제<소소한 일상 속, 나의 영웅>
대표자
이미경 / 동안고등학교 방송부 DBS/ 연극부 데스피스
작품의도
영웅은 나의 주변 사람, 친구가 될 수도 있지만 진정한 나의 영웅은 스스로 자신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비록 나에게 어려움을 준 친구라도 용서하고 또 이러한 과정 속에 성장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이러한 생각을 '뒷통수'라는 제목의 단편 영화로 표현해 보았다.
줄거리
지웅,건호,우진 은 서로 매우 친한 친구이다. 하지만 지웅과 우진은 사소한 오해로 인해 다투게 된다. 다음날 지웅은 우진과의 싸움에 대해 후회감이 든다. 학교에 가니 자신의 영웅이 누구인지 적는 과제가 놓여져 있다. 건호는 꾸준히 지웅을 도와주는데 사실 뒤에서는 우진에게 지웅의 욕을 하고 있었다. 이후 지웅은 이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지지만 무너지지않고 먼저 다가가 사실을 밝히고 건호의 사정을 듣고 다시 셋의 사이가 좋아진다. 그리고 지웅은 처음에는 자신의 영웅이 건호라고 생각하지만 먼저 다가가 성장한 자신의 이름을 적는다.
촬영후기
처음 단편 영화를 제작해보면서 시나리오를 계속 지우고 수정하기를 반복하고 촬영도 여러 각도에서 시도해보기도 했는데 노력을 쏟은 만큼 제작을 하는 시간들이 너무 소중하고 뜻 깊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친구들과 활동을 많이 못했는데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을 통해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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