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작품 151번~200번

하고싶습니다. 엉덩이

주제분류
특별주제<소소한 일상 속, 나의 영웅>
대표자
김수현 / 경기예술고등학교
작품의도
어른들이 '성숙' 됐다고 말하는 시선에 대한 잣대와 그 잣대로 인해 본래의 순수함을 잃고 억압받는 청소년들을 보면서 아쉽고 답답했다. 이러한 잣대에 대한 억압에 대항하여 확실하지 않게 정형화 된 기준에 옳고 그름을 따지기보다 청소년, 우리기에 할 수 있는 특별하고 순수한 위로를 담아내고 싶었다.
줄거리
엉덩이를 두드려주며 우정을 쌓아가던 초아와 원근은 중학교 입학식 날에 처음으로 시선 앞에 서게 된다.
촬영후기
첫 단편영화로서 미운정 고운정 모두 담긴 작품이다. 내가 좋아하는것을 말할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세상의 시선에 대한 억압을 받는 청소년에게 위로를 하기 위해 영화를 만들었지만 나 또한 영화를 만들면서 나를 의심하고 영화를 바라보는 세상의 시선이 두렵기도 했다. 하지만 스태프, 배우들과 내가 좋아하는 것을 말하기 위해 쫓으면서 영화를 만드는 과정에 내 영화가 나의 위로가 되어주었고 큰 힘이 되어주었다. 나의 한계를 마주하고 또 위로 받을 수 있는 경험이었다.
별점
네티즌 리뷰 & 평점
작품평 0건
리뷰, 평점
이름
내 용 등록하기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