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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151번~200번

지주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김경범 / 서울영상고등학교
작품의도
계속된 소통의 단절로 인해 악화 된 상황을 완화시킬 수 있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진실 된 대화 뿐이다.
줄거리
최근 아내와의 이혼 절차로 복잡한 아버지. 바이러스가 퍼지고 그로 인해 회사의 구조조정으로 의도치 않게 일을 관두게 된다. 강제로 자가 격리를 시작하며 아들 딸 두 명과 지내게 되는 아버지. 가정에 소홀했던 것만큼 자식들에게 친절을 배푸려 하지만 자식들은 썩 내키지 않아 한다. 계속되는 오해와 갈등으로 서로의 감정이 격해지고 결국 한 가정이 무너져 내린다.
촬영후기
코로나가 시작되기 전 제작된 시나리오이고, 코로나가 크게 확산되지 않았을 때 촬영을 마친 입장으로서 신기한 느낌만 들었습니다. 다 만들고 나서 실제로 우리의 시나리오와 같은 상황이 벌어지면 어떻게 할까 걱정이 앞서기도 했습니다. 지금의 상황과 '지주'의 상황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상황이 어려운 만큼 가족 사이에 벽이 생기거나 갈등이 발생하는 상황이 잦아졌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럴땐 서로 알아주길 바라지 않고 먼저 손을 내밀어 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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