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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101번~150번

팥없는 단팥빵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정태인 / 신송고등학교 및 박문여자고등학교
작품의도
작품에서 아버지는 살아있으나 부모는 모두 죽었다. 진정으로 부모라는 존재를 구성하는 요소는 자식에 대한 진정한 사랑이기 때문이다. 작품에서 다솜은 엄마를 대신해 자신이 엄마의 역할을 수행한다. 그저 엄마의 역할을 수행할 뿐아니라 진심으로 동생을 위해 살아간다. 다솜의 죽음을 통해 죽어서도 동생을 챙기려는 강한 가족애를 통해 부모의 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하고 다솜이 죽고나서야 엄마로써의 다솜에 존재를 알게되는 찬우의 모습을 통해 주변 사람의 존재에 대한 감사를 느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이야기를 작성했다.
줄거리
동생과 함께 사는 소녀 가장 다솜은 학업을 포기하고 동생을 택했다. 식비를 줄이기 위해 매일 카페에서 폐기되는 빵들을 집으로 들고 온다. 그런데 매일 먹는 폐기된 빵이 지겨운 동생(찬우)는 누나에게 화를 내고 만다. 이에 집을 나간 다솜. 마침 야간 수당을 줄테니 급하게 일을 도와줄 수 없냐는 사장님의 전화에 한달음에 카페에 갔다가 사고를 당하고 만다. 사고 이후 다솜은 생애 한 번 뿐인 자신만의 시간여행 속으로 빠져들어간다. 그 시각 찬우는 없어진 다솜의 존재를 깨닫고 다솜을 찾기 시작한다.
촬영후기
학업과 병행하여 영화를 제작하는 일은 분명 어려운 일이었다. 일반계 고등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이 모여 만든 만큼 우여곡절이 많았다. 다수의 제작진과 출연진을 구하는 일부터 장비를 구하는 일까지 우리를 도와줄 장치들이 적었다. 하지만 우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두 개의 고등학교가 연합을 하고 각 학교의 방송부에 장비 지원을 요청하는 등 자립적으로 모든 활동을 하나씩 해결해 나갔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의 힘으로 만들어낸 만큼 열심히 만들었다는 것에 확신할 수 있으며 팀원 모두가 이뤄낸 성과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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