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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물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유준형 / 광신방송예술고등학교
작품의도
빠르게 변해가는 사회 속에서 각자의 꿈을 펼치는 10대 청소년들이 있다.
하지만 때때로 우리의 꿈은 기성세대의 편견과 선입견에 부딪혀 좌절을 경험하게 된다.
시대가 변하듯 우리의 문화도 변화고 각자의 개성을 펼치며 꾸는 꿈도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우리가 고민하는 진로와 가치관까지 강요받는 경우가 있더라도 스스로 자아를 찾기 위해 도전해가는 우리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길 바라며 기획하였다.
앞으로 우리의 사회는 성별, 세대를 막론하고 생각의 차이를 인정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우리 어른들에게 인정 받을 수 있을까?
줄거리
힙합을 좋아하고 즐기는 진아는 틈틈이 가사를 쓰고 랩을 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해나간다.
그러던 중 학교 축제시즌이 다가오고 진아는 축제 무대 위 자신의 모습을 꿈꾸며 축제 오디션에
지원한다. 축제 오디션 당일, 그동안 연습한 랩을 하려하지만 학생다움을 고집하는 선생님에게
진아의 모습은 그저 건들거리고 껄렁하게만 보인다.결국 음악을 끊어버리는 선생님 앞에서 진아는 입을 떼지 못하고 무대에 설 수 없게 된다. 축제 당일, 진아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촬영후기
단편영화 < 허물 > 제작을 시작하면서 , 나에게 가장 컸던 목표는 자아를 찾는 것 이었다.
그리고 나 스스로에게 솔직해 지는 것 이었다. 많은 스텝들 그리고 배우들과 함께 하면서
내 자아와 나 사이를 가로 막고 있는 얇은 막 허물. 그 허물 속에 내가, 이제는 부끄럽지 않다.
남들의 비웃음이나 반응을 미리 상정하고 두려워서 도전 조차하지 않는다는 것은 앞으로 나에게
있을 수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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