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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51번~100번

돌멩이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정채영 / 성신여자고등학교 VOSS
작품의도
전 세계 인구의 4% 즉 25명 중 1명이 소시오패스라고 한다. 학교라는 작은 사회에서만 봐도 무려 한 반에 한 명꼴로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가진 이가 존재하는 셈이다.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그들은 평범함 속 자신의 모습을 매력적으로 조작한다. 우리는 타인을 도구로 삼아 자신의 목적을 취하려는 그들을 잘 알아볼 수 있을까? 이 영화는 10대의 우정 속 숨어 있는 소시오패스의 양면성을 관찰하고 우리의 삶으로 내면화하고자 한다.
줄거리
겉으로 보면 다른 학생과 다름 없는 평범한 학생인 서희는 사실 자신의 성공을 위해 사람을 수단으로 이용하는 이른바 소시오패스이다. 그녀에게 있어 친구들이 베푸는 호의는 가소롭기만 하고, 친구들이 요구하는 호의는 같잖기만 하다. 이런 그녀가 이제는 시험 기간에 자신을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하려 또 다른 일을 벌이게 되고 이를 오해한 하나와 갈등을 빚게 된다.
촬영후기
평소 영화와 영상 제작에 관심이 많던 여학생 3명이 호기롭게 단편영화 제작을 결심한다. 그러나 이미 촬영이 끝나 장비 반납을 다 한 상태에서 촬영본이 전부 날아가 학교 카메라를 빌려 재촬영을 하는 등 우여곡절이 굉장히 많았다. 그러나 우린 아직 청소년이고 열정 하나는 뒤지지 않았기에 영상의 퀄리티가 낮아지더라도 끝까지 해보자라는 일념 하나로 영화 제작을 완성하였다. 그러나 우리는 오히려 더욱 뿌듯했다. 그동안 제대로 완성을 해본게 별로 없었는데 이번 기회로 '하면 된다'라는 신념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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