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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방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김동호 / 서울영상고등학교
작품의도
[검은방]은 정신적 장애의 일환 중 하나인 불안장애(공황장애)를 시각화한 프로젝트이다.
현대사회 속 정신질환은 기피 혹은 불인정의 시선으로 바라보아진다. 필자는 정신질환의 경우는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마음의 감기 정도라 생각하는데 반해, 사회의 정신질환에 관한 시선은 부정적이기 그지없다.
위 영상을 통해 정신질환의 고정관념 타파 및 미디어아트 매체를 활용한 디지털아트 인터렉션을 바탕으로 정신질환-공황장애의 경험 중 실제 일부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사회의 정신질환 인식변화에 의도를 두었다.
줄거리
길 한가운데 우두커니 서 있다가도 문득, 공황이 찾아오고는 한다.

실제 공황의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소리와 복함된 이미지가 한데 셖여 "공황"이라는 정신질환을 시각화 및 사운드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공황에 대해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촬영후기
실제 경험을 토대로 제작한 작품이기도 하였고, 무엇보다 대한민국에서 정신질환의 인식이 바뀌길 하는 바램으로 제작했던 영상이었던지라 많은 애착이 있는 프로젝트였습니다.
미디어 퍼포먼스 형식으로 제작을 하게 되어 4X6X2의 부스를 제작, 그 속에서 DP를 하는 형식으로 실제 전시가 되었었는데, 인터렉션을 중심으로 깊은 체험을 하실 수 있으셨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체험을 영상물로만 접하심이 모든 경험을 드리지 못 하여 아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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