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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251번~300번

우영이의 여행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신태양 / 성남테크노과학고등학교
작품의도
담배가 나쁘다는 건 언제 부터 알 수 있는걸까?
담배가 나쁘다라는건 누구나 알 수 있는 사실이지만 아이의 시선에서도 그럴까 의문이 생겼다.
아이의 시선에서는 담배가 그저 궁금할 수 있지 않을까?
나쁜것이라고 생각되는 담배를 처음 접하게 되는 계기 또한 일상적인 곳에서 만나는 것이라는 점을 중점으로 영상을 제작했다.
줄거리
우영이는 유치원이 끝나고 혼자 집으로 향한다.
길에서 담배를 피고 있는 아저씨를 본다. 신호등에 선 우영이는 옆에 있는 담배피는 아저씨를 본다.
집으로 돌아온 우영이는 간식을 먹다 식탁에 있는 담배를 보고 호기심에 담배에 손을 댄다.
아이의 시선에서 흡연이라는 행위를 바라보는 계기를 작품에 담았다.
촬영후기
아이와의 촬영은 정말 쉽지 않았다.
현장통제도 생각보다 어려웠다.
배우인 아이가 생각외로 너무 연기를 잘 해줘서 고마웠고, 의도대로 영상에 담을 수 있어서 뿌듯했다.
그런데 정말 담배를 나쁜 물건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을 아이가 그렇게 금방 담배피는 행동을 따라하는 모습에 무서움을 느꼈다.
사람들의 모방심리는 누가 가르치는것이 아니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었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모든 행동을 어른들에게 배워서 하는거라고 생각하니 '어떤 행동을 한다'라는 자체가 자연스럽지 않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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