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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 않아도

주제분류
특별주제(친한사이)
작가
김단아 / 동우여자고등학교
카메라기종
아이폰 13 미니
촬영날짜
2023-09-01
작품주제
저희는 특별주제(친한사이)로 작품주제를 잡았는데요, 저희가 생각하는 '친한 사이'란 '말하지 않아도' 마음을 나누는 사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출품작도 소리가 담기는 영상이 아닌 사진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친한 사이란 구구절절 무언가를 설명하지 않아도 마음을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주제의식이 싹트게 되었습니다.
또한, 친한 사이란 꼭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만 일어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여, 썸네일과 출품작을 각각 다른 개체를 선정하여 촬영해 보았습니다. 저희가 생각한 '친한 사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촬영의도
썸네일은 친구 3명이 나온 장면으로 선정하였습니다. 같은 장소에서 비슷한 나잇대의 친구들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있는 장면인데요, 음성이 담기지 않는 사진이지만, 같은 방향을 바라본다는 점에서 친한 사이라는 것을 나타내고자 하였습니다.
출품작은 고양이 두 마리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있는 장면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이 둘의 관계는 사람의 관점에서 봤을 때 말로 대화를 나누는 사이는 아니지만, 그들간의 몸짓 언어와 나름의 음성 언어를 통해 친밀한 관계를 맺어나가는데요, 우리의 관점에서 대화를 하지 않아도 같이 있고 얼굴을 맞대고 있음에 친한 사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촬영후기
저희 모두 공모전에 처음 참여해봐서 신기하기도 하였고요, 친한 사이라는 주제로 친구들과 함께 촬영할 수 있어서 재밌었습니다. 저희 동아리는 2020년에 미디어를 통해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자는 마음을 담아 선배들이 만든 동아리인데요, 저희도 1학년 신입생 부원으로서 함께 뜻을 모아 이렇게 의미 있는 합작을 세상에 선보이게 되어 기쁩니다. '친한 사이'라는 주제를 고민하는 동안 저희도 한층 성장하게 된 것 같습니다. 성장통을 겪으며 성장하고 있는 저희들의 작품이 세상에 따뜻한 관계를 확산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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