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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201번~250번

LOCKED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김예진 / 영주고등학교(제주)
작품의도
이 이야기는 나(김예진)의 심리적인 상황을 영상으로 담아내어 아직까지 열지 못한 문을 열고자 만들게 되었다. 이 문을 열 기회는 많았지만 모든 손길을 거부하고 상처받을 바에 차라리 혼자가 되기를 선택했지만, 마음 깊숙한 곳에 나가고자 하는 의지가 있기에 나에게 혹은 나와 같은 상황에 놓인 사람에게 작은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기획하게 되었다.
줄거리
상처가 되는 시선과 말들에 상처를 받은 소녀가 마음의 문을 닫고 어떠한 도움의 손길이나 말에도 응답을 하지 않은 채 홀로 외롭게 지내는 것을 선택한다. 하지만, 결국 자기 자신과의 내적 갈등을 풀어가며 밖으로 나갈 용기를 얻게 되고, 지금까지는 누군가가 다가와 주었으니 이번에는 자신이 직접 넓은 교실의 문을 열며 끝난다.
촬영후기
처음에는 많은 생각을 담았지만, 제작이 진행될 수록 심리적으로 느끼는 것들이 달라지고 생각 또한 많이 바뀌게 되었다. 그래서 그 당시에 느꼈던 공포와 불안, 두려움을 온전히 담아내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많다. 하지만 수백, 수천번의 두드림 끝에 문을 작게나마 열게 되었다. 함께 제작을 해준 민지에게 많은 위로를 받은 것 같다. 이 영상을 기획하게 된 의도에 맞게 내가 나의 문을 열 수 있게 되어서 목표를 달성한 것 같아 기쁘고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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