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류행동지침
- 주제분류
- 자유주제
- 대표자
- 박선우 /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 작품의도
- 동심과 어린 시절 꿈을 잊고 차가운 도시를 살아가는 이 시대의 어른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넓은 바다에 표류하는 고래에 빗대어 나타내고 싶었다.
- 줄거리
- 하루종일 뜨개질만 하는 아들 민재가 영 맘에 들지않는 기택은 민재의 인형을 빼앗아 뜨개질을 못하게 하지만 민재는 화를 못 이기고 집을 나가게 된다. 민재는 공원에서 어린시절의 기택을 만나게 되고 기택도 마찬가지로 어린 자신을 만나게 되어 잊고 있었던 추억들을 반추하며 아들을 이해하려한다. 하지만 민재의 생일 날, 또 다시 차가운 현실에
부딪힌다. - 촬영후기
- 박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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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존경하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그렇게 아버지기 된다>를 보고 만든 작품인만큼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요, 그렇기에 비슷하거나 진부한 느낌이 들지 않을까 우려했지만
타임슬립이라는 소재가 생각보다 잘 녹아든 것 같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임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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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영화를 시작한진 채 2년이 되지 않았지만 처음으로 영화 하길 잘했다 하는 생각이 드는 활동이었습니다. 여태껏 선생님의 지시 내에서, 학교라는 틀 안에서 표류하고 목적지를 정하지 못하던 저를 이 영화가 구조해준 듯 합니다. -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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