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작품 151번~200번

체벌동의서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최원 /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
작품의도
한 인물이 정의를 지키기 위해 싸운다. 하지만 싸우면 싸울수록 내 친구가 더 괴롭고 악화되고, 결국 내가 지키고자 한 것이 내 친구를 더 괴롭힌다면. 내가 없애고자 하는게 내 이를 살려주는거라면 난 끝까지 싸울 수 있는가? 체벌이 생긴다면 당신은 결코 반대를 할것인가 찬성을 할 것인가.
줄거리
학교에 90%의 동의를 얻어 생긴 체벌동의서.
총학부모회장이신 엄마마저도 동의했다.
선생님마저도 꼭 필요하냐며- 어쩔 수 없다고 하신다.
이 말도안되는 법을 폐기하기 위해 오늘도 하늘과 건우는 고군분투한다.
그러던 어느날 하늘은 건우가 학교폭력 피해자임을 알게된다.
"나쁜놈들이 선생님한테 맞는게 왜나빠."
들여다보고싶지않은 진실의 벽 앞에 선 하늘. 흔들리는 신념, 과연 무엇이 옳고 그른 것일까?
촬영후기
뉴스스크랩을 통해 만들게 된 이야기가 기획의도에 맞게 잘 만들어져 기분이 좋았다. 내 첫 영화인 체벌동의서를 만들면서 어쩌면 사람들이 외면하고 피했을 학교폭력과 가정폭력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내 상당히 암울한 영화일지 몰라도 난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이 들었다. 이 모든 건 모든 과정 속에서 날 믿고 따라와준 팀원들과 같이 회의하고 웃고 떠들며 촬영하게 해준 담당선생님 덕분이라 생각한다.
별점
네티즌 리뷰 & 평점
작품평 0건
리뷰, 평점
이름
내 용 등록하기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