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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화
- 주제분류
- 특별주제(친한사이)
- 대표자
- 권예하 / 경기예술고등학교
- 작품의도
-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부모님과 불편한 사이로 지낸다. 주된 이유는 소통과 표현의 부재, 인간됨이 아닌 역할성에 치중하는 사회적 분위기 때문이다. 부모로서, 자식으로서의 역할을 뒤로하고 각자의 인간됨을 표현함으로써 서로를 이해하는 존재가 되었을 때, 더 나아가 서로에게 종속되지 않고 독립적으로 분화할 때, 우리는 안정적인 ‘친한 사이’가 될 수 있다. 이 영화는 엄마가 자신의 인간다움, 나라는 존재를 가감없이 드러내면서 딸과 친해지는 과정을 담고 있다.
- 줄거리
- 표현에 서툰 사춘기 소녀와 한 달 시한부 환자인 엄마의 특별한 장례식 준비기! 어색하기만 하던 모녀지간에 장례식이라는 추억을 쌓아가게 되는데...
- 촬영후기
- 머릿속에서만 떠다니던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살아움직이는 영상으로 만들었을 때의 쾌감은 평생토록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되었다.
- 별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