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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나의 순간

주제분류
자유주제
작가
유가희 / 명진고등학교
카메라기종
아이폰7
촬영날짜
2020-07-07
작품주제
<찰나의 순간>
민들레가 노을에 물드는 순간
주차장의 빛이 켜지는 순간
구름이 내 눈에 들어온 순간
모두 찰나의 순간을 담은 사진입니다.
그 순간은 정말 짧습니다.
순간을 놓치면 돌아오지 않기에 그 순간에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합니다.
어머니가 아프시던 순간
시험을 준비하던 순간
좋아하던 남자애에게 고백하던 순간
이 모든 순간들은 다시 돌아오지 않기에 후회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매 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삶을 희망합니다.
사진의 순간, 삶의 순간 모두 같다고 생각합니다.
촬영의도
제 기억을 <찰나의 순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주차장 사진은 어둠 속에서 빛이 들어온 순간을 담아 어머니가 아프실 때 병이 호전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노을과 민들레 사진은 민들레를 제 자신으로 이입하고 노을을 좋아하는 남자애로 이입하여 그 남자애에게 사랑에 빠지던 제 모습을 노을에 물드는 민들레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구름 사진은 실제 큰 구름의 일부만 찍은 사진입니다. 시험 한 번 망쳤다고 우울해하는 제 자신에게 시험은 그저 인생의 작은 일부분뿐이라는 격려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촬영후기
대한민국 청소년 미디어 대전에 참여하면서 제가 좋아하는 사진을 찍으며 행복함을 느꼈습니다.
촬영 중 '소확행'이라는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소확행'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준말입니다.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려 사람들과 그 순간의 느낌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소확행'을 느꼈습니다.
저는 주로 저녁 시간때 집 가는 길에 사진을 찍는데 노을이나 어두운 풍경이 낯과는 다른 모습을 띄고 있는게 흥미로웠습니다.
공부하느라 하늘을 볼 생각도 없었던 제게 이번 대전을 통해 하늘을 올려다 보며 아름다운 풍경이 있으면 그 순간을 담는 변화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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